|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일본군 731부대 범죄증거전시관’은 일본 공식 기관에서 나온 범죄 증거와 역사 자료다. 2018년 일본 현지에서 수집한 731부대 관계자 구술 증언, 일본 일반인으로부터 확보한 범죄 관련 자료 등 세 부류의 증거를 공개했다.
진청민 전시관 관장은 “이번 자료는 일본군 세균전 체계의 구체적 내용을 보강하고, 731부대가 국가 차원에서 사전에 계획·조직된 범죄였음을 다시 확인시켜 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