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 보직 탈락에 격분…충주시청 6급, 시장실 부수고 1천만원 피해 난동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팀장 보직 탈락에 격분…충주시청 6급, 시장실 부수고 1천만원 피해 난동

모두서치 2025-08-15 10:53:4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인사 발령 불만으로 충주시장실 부속실에 난입해 집기 등을 파손한 충주시 6급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충북 충주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A(50대·여)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26일 오후 8시께 충주시청에서 시장 부속실과 시장실 앞 복도 등에서 집기류 등을 파손시켜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부속실 문을 부수고 사무실 모니터 등을 손으로 밀쳐 떨어트리거나 진열장 내 조형물을 내던지는 등 15분가량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주시 6급 공무원인 A씨는 사건 당일 발표된 시 정기인사에서 팀장 보직을 받지 못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으며, 시는 검찰 기소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A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