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5일) 오후 7시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서 개최되는 ‘박물관문화향연-역사뮤지컬 갈라쇼’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공연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관람객과 함께 되새기기 위한 무대다. 극장 용에서 선보였던 역사잇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2018), ‘워치’(2019), ‘백범’(2020) 등 세 작품을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양준모는 뮤지컬 ‘워치’의 넘버 ‘아들들아’, ‘나는 매화꽃이다’, ‘나의 소원’과 ‘영웅’의 ‘장부가’ 등을 가창, 관객들과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오는 16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광복 80주년 기념 야외 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행사에도 참석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양준모는 뮤지컬 ‘영웅’에서 독립운동가 안중근 역을 맡아 불굴의 애국심, 굳건한 신념, 인간적인 고뇌에 이르기까지 안중근 의사의 다양한 면모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양준모가 ‘박물관문화향연-역사뮤지컬 갈라쇼’, ‘8.15 서울 마이 소울’에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양준모는 현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줄리안 마쉬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