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다음 달 열리는 '제1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의 먹거리와 체험 부스를 관내 농가와 업체에 우선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먹거리 부스 15개, 홍보 부스 15개, 체험 부스 10개 등 총 45개다.
먹거리 부스는 장수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관내 농가와 업체가, 체험 부스는 녹색농촌체험마을과 농촌전통테마마을 등이 각각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이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사과, 한우, 오미자, 토마토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9월 18∼21일에 의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축제가 관내 업체를 널리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려는 취지"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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