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푸틴과 성사 땐 젤렌스키 포함 3자 회담할 것"(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트럼프 “푸틴과 성사 땐 젤렌스키 포함 3자 회담할 것"(종합)

이데일리 2025-08-15 04:08:35 신고

3줄요약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성과를 거둘 경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까지 포함한 3자 회담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영토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회담이 “3자 정상회담을 세팅하는 자리”라며 “두 번째 회담이 매우 중요하다. 합의를 이끌어낼 회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3자 회담 개최 시 이뤄질 수 있는 우크라이나전쟁 휴전 또는 종전 합의에 대해 “나는 ‘뭔가를 분배한다’는 말을 쓰고 싶지 않지만 그것이 나쁜 표현은 아니”라며 “어느 정도 경계와 땅 등에서 주고받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일부 영토의 귀속 문제를 논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합의에 나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히면서도, 이번 회담이 실패로 끝날 가능성을 25%로 본다고 덧붙였다. 또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제 제재와 인센티브 모두 대러 협상 카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자 회담 장소로 세 곳을 검토 중이며, 가장 간단한 방안은 알래스카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불러 연이어 회담을 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내가 직접 협상하는 것이 아니라, 푸틴과 젤렌스키가 협상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할지 단독 기자회견을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공동 기자회견 개최를 예고한 것과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홍콩 빈과일보 전 사주 지미 라이 구명 문제와 관련해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