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 달린 토끼' 출현…정체는 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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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달린 토끼' 출현…정체는 바이러스 감염

모두서치 2025-08-15 03:1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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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미국 한 지역의 주민들이 머리에서 뿔이나 촉수처럼 생긴 이상 돌출물이 돋아난 야생 토끼들을 목격하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힌두스탄타임즈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포트콜린스 등지에서 머리와 얼굴에 뿔이나 촉수처럼 보이는 돌출물이 난 야생 토끼들이 잇따라 목격됐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처음에 이 토끼들이 흑사병이나 다른 위험한 질병에 걸린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이런 외형이 '쇼프유두종바이러스(Shope papilloma virus)'에 의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주로 모기, 진드기 등의 곤충의 물림을 통해 토끼끼리만 전파된다고 말했다.

이어 토끼의 머리, 귀, 눈꺼풀 주변에 사마귀 같은 종양을 만들며, 보기에는 충격적일 수 있지만 사람이나 반려동물, 다른 야생동물에는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미주리대학교에 따르면 이 질병은 '중서부의 야생 솜꼬리토끼(cottontail rabbit)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며, 가정에서 기르는 토끼에게도 발병 사례가 있다'고 한다.

이 바이러스는 사마귀성 종양을 유발하고, 일부 경우 암으로 번질 수도 있다. 대체로 토끼의 건강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종양의 크기가 입, 코, 눈을 막을 정도로 커지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한편,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법은 없으며 가정에서 기르는 토끼의 경우 종양을 외과적으로 제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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