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15일 출소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 저의 사면·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해 온 검찰 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의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0시부로 석방된 조 전 대표는 파란 넥타이에 남색 재킷, 청바지 차림으로 서울남부교도소를 나왔는데요.
그는 "지난 8개월간 이곳에서 깊은 성찰과 넓은 구상을 했다"면서 "저에 대한 비판과 반대, 비방 모두 받아 안으며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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