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5년 프로야구 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와의 협업을 통해 야구팬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선보인다. 역대 최초로 전반기 700만 관중을 돌파한 올 시즌, 두 구단의 상승세와 함께 팬들의 응원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굿즈를 넘어, MZ세대의 감성과 취향을 반영한 먹거리·주류·한정판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야구장 옆 편의점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LG트윈스 핫도그부터 보냉백까지… 응원도 간식도 한 손에
LG트윈스와의 협업 상품으로는 ‘LG트윈스 오리지널 핫도그’와 ‘LG트윈스 보냉백’이 출시됐다. 핫도그는 자체 개발한 긴 세블락 소시지를 사용해 첫 한입부터 끝까지 소시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양파·피클·케첩·머스타드 소스를 더해 간편한 응원 간식으로 제격이다.
보냉백은 고주파 가공 방수 재질로 제작돼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았다. 공식 엠블럼 지퍼 손잡이와 넉넉한 수납공간은 야구팬들의 실용성과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한화이글스 40주년 기념 와인까지… 굿즈의 품격 높이다
한화이글스와의 협업 상품은 더욱 다채롭다. 수리 보냉백, 아크릴 디오라마, 컵홀더 트레이, 하루엔진 마그 부스터샷, 텀블러 & 스티커 세트 등 총 5종이 출시되며, 특히 텀블러는 미국 브랜드 ‘하이드로 플라스크’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946ml 대용량에 탁월한 보온·보냉 성능, 방수 기능 스티커까지 제공돼 개성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주류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한화이글스 40주년 기념 더페더럴리스트 와인’ 2종은 각 2000개 한정으로 출시되며, 독수리 문양과 유니폼 컬러, 40주년 심볼이 담긴 전용 케이스와 쇼핑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스포츠 특화 편의점’의 힘… 매출·방문객 모두 껑충
GS25는 현재 LG트윈스·한화이글스·울산HD·FC서울 등과 협업해 ‘스포츠 특화 편의점’을 운영 중이다. 6~7월 기준, 일반 매장 대비 일평균 매출은 최대 3.8배, 방문 고객 수는 3.1배 많았으며, 굿즈 매출 비중은 평균 30%를 웃돌았다. 특히 한화생명볼파크점은 굿즈 매출 비중이 47%에 달하며, 판매액만 약 4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GS25는 지난해부터 업계 야구 마케팅을 선도해 왔으며,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1·2위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구팬들의 일상에 ‘홈런 한 방’을 더하는 컬처 리테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환훈기자 hwanhun@justeconom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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