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기림의 날 문화제…"피해자들 빛이 평화의 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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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기림의 날 문화제…"피해자들 빛이 평화의 연대로"

연합뉴스 2025-08-14 21:0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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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나비문화제 정의기억연대 나비문화제

[촬영 최원정]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광복 80주년 전날이자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저녁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정의기억연대 주최로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리는 '나비문화제'가 열렸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전한 빛은 꺼지지 않고 전 세계 시민들의 마음에 전파돼 거대한 연대의 파동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연대는 더욱 강력한 섬광이 돼 평등과 평화, 민주주의와 인권으로 향하는 길을 환하게 비출 것"이라고 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인 이용수(97)·박필근(97) 할머니는 영상을 통해 문화제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 할머니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내가 있다. 우리 기림의 날을 도와주시는 길에 여러분이 계신다"며 "위안부 문제는 아주 중요한 문제다. 꼭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박 할머니도 "반갑다는 말을 다 하지도 못한다. 오래오래 잘 살자"며 손을 흔들었다.

이날 문화제에는 300여명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과 진보당 손솔 의원도 자리해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을 약속했다.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것을 기리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away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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