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피의자에 피해자 집 주소 보낸 경찰…내부 감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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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피의자에 피해자 집 주소 보낸 경찰…내부 감찰 착수

모두서치 2025-08-14 20:1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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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경찰이 스토킹 피의자에게 피해자의 주소를 유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서경찰서 염창지구대는 지난달 스토킹 피해자 A씨에게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염창지구대는 사과문에서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스토킹 사건을 접수하고 긴급응급조치(주거지 접근제한)를 하는 과정에서 A씨의 주소지가 입력된 통보서를 실수로 피의자에게 전송했다.

염창지구대는 "유출 사실을 인지한 후 피해 방지를 위해 긴급응급조치 대상자의 접근제한 및 안전확보를 위한 대응책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A씨 주거지 인근의 순찰강화 및 피해자의 주거지 등 접근제한 위반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염창지구대를 관할하는 강서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은 해당 사고를 인지하고 감찰에 착수했다.

강서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조사 진행 중으로 감사를 거쳐 결과가 나오면 합당한 징계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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