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지속 가능 경영 실천을 위해 내부통제와 적극 행정을 강화한다.
지난 13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는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교육 및 실천 서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체육공단의 내부통제 제도 도입에 따라 제도 개선을 함께 추진한 '한국내부통제연구원'으로부터 '경영위험에 대한 도출 과정 및 통제 지표' 및 '통제 활동 관리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내부통제 제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협력', '위험 요인 사전 예방을 통한 책임 경영 실현', '구성원 내부통제 활동에 대한 지원' 등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는 '2025년 제1차 적극 행정 혁신위원회'가 열려 체육공단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하고 적극 행정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하형주 이사장은 "내부통제와 적극 행정은 지속 가능 경영 실천을 위한 기본 요소다. 나를 비롯한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전 직원 대상 신규 내부통제 제도에 대한 교육 시행 및 자율점검 통제 활동을 강화하고, 적극 행정 관련 전담 부서 설치 및 운영 지침 제정 검토 등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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