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국제 구호단체, 이스라엘의 '국제 구호 무기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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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국제 구호단체, 이스라엘의 '국제 구호 무기화' 비판

모두서치 2025-08-14 19:08: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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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100개가 넘는 국제적 명성의 비영리 단체들은 14일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및 서안지구 활동의 구호 단체들을 규제해 긴급하게 필요한 구호를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나아가 독립적인 기존 구호 단체를 이스라엘의 정치적 및 군사적 어젠다를 충족시켜주는 다른 단체로 교체하고 있다는 것이다.

옥스팸, 국경없는 의사회 등 단체들은 공동 서한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이 같은 '국제 구호의 무기화'를 당장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가자 지구에서 200만 주민들이 배가 고프고 굶주려 죽을 지경인데 이스라엘은 이를 통제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해서 배고품과 굶주림을 해소할 국제 구호를 막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스라엘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앞서 이스라엘은 가자 전쟁 2차 휴전이 후속 조치 없이 종료된 직후인 3월 초 국제 구호 조직들에게 검증을 이유로 '모든 기부자 및 팔레스타인 직원의 명단' 제출을 필수 요건으로 한 등록 규정을 신설했다.

구호 조직들은 직권들의 신변이 위험해지고 구호 활동을 봉쇄 중단시킬 구실을 이스라엘에게 줄 수 있다고 반발했다.

이날 공동 서한에서 단체들은 이런 등록 규정이 유럽의 데이터 사생활 규정에 위배된다고 지적하고 또 이스라엘이 당시 등록에 단 1주일 기간만 주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구호 단체들은 이스라엘이 이 등록 규정과 함께 가자 지구에 대한 국제 구호트럭 진입을 전면 금지시켜 "단체 대부분이 이후 단 한 대의 구호 트럭도 주민들에게 배급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실제 대규모 기근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가자 바로 바깥에서 오랜 시간 진입 허락을 기다리고 있는 막대한 량의 구호 물자는 거의 대부분 가자 주민들 손에 들어가지 못하고 묵혀 있다.

유엔 기관과 소수 구호 단체들이 구호물자 배급을 재개했으나 대기 량 중 진입이 허용된 트럭 수는 충분치에서 너무나 부족한 미미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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