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상반기 당기순이익 475억원…전년비 17.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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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상반기 당기순이익 475억원…전년비 17.2% 감소

모두서치 2025-08-14 18:24: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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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이 지난해 말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 영향 등으로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비 17.2% 감소했다.

롯데손보는 14일 상반기 영업이익 613억원·당기순이익 4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비 각각 15.3%, 17.2%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보험영업이익은 21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등 제도변화로 인한 일시적·일회성 영향이 반영됐다. 상반기 투자영업이익은 397억원을 시현했다.

주력 보종인 장기보장성보험의 매출 규모는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상반기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1조25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0% 늘었다.

2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비 모두 증가하며 1분기 반영된 일회성 요인을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손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60.2% 증가한 48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5.2% 늘어난 362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보험영업이익은 329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2분기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액은 523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다.

2분기 투자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안정적 이익을 시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CSM 잔액은 2조267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다소 증가했다. 상반기 중 유입된 신계약 CSM은 2135억원으로, 2분기 중 유입된 규모는 1036억원에 달한다.

디지털 전환(DT) 비전에 따라 성장동력으로 삼은 '원더(wonder)'와 '앨리스(ALICE)'도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롯데손보의 설계사 플랫폼 원더는 상반기 2246명이 스마트플래너(설계사)로 위촉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배 이상 신규 설계사가 늘었다. 같은 기간 장기보험 체결 보험료와 계약 건수 역시 10배 이상 급증했다.

보험 플랫폼 앨리스의 올해 상반기 고객 유입(MAU)은 총 196만건을 기록해 전년비 24.4% 성장했다. 계약 체결 건수는 12만6752건으로 전년비 63.3% 성장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보험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성장과 이차 역마진 해소를 통해 2분기 중 준수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신계약 CSM의 안정적 확보와 투자부문 체질개선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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