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롯데면세점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8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보다 19.3% 줄었다.
롯데면세점은 이에 대해 "지속되는 고환율, 경기침체와 대형 다이궁의 판매 비중을 낮추는 전략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라면서도 "다이궁 수수료 절감과 내외국인 마케팅 강화에 따른 FIT(개별관광객) 및 단체관광객 매출이 증가하면서 흑자 전환했다"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 3054억 원으로 전년보다 20.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18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해외영업점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9월 말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 등으로 단체관광객이 증가해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중국 현지 사무소 및 여행사와 협력해 쇼핑과 관광을 결합한 단독 여행 상품을 운영 중이다. 또 시내면세점 쇼핑 인프라 확충 및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개별관광객 매출이 증가하는 등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라며 “하반기 방한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 유치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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