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누적 순익은 550억원으로 46.5%↓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220억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101.8%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도 1천344억원으로 28.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5억원으로 34.7%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순이익은 55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6.5% 감소했고, 매출은 3천292억원으로 35.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01억원으로 5.7% 줄었다.
빗썸 관계자는 "신규회원 유입 확대, 서비스 고도화 등으로 외형 성장, 점유율 확대 등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며 "하반기에도 업계를 선도하는 서비스로 고객 요구를 만족시키는 거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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