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GS리테일 허서홍·한미반도체 곽동신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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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GS리테일 허서홍·한미반도체 곽동신 등 참석

이뉴스투데이 2025-08-14 17:53: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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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대통령의 초대' 에 초청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대통령의 초대' 에 초청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80여 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당신이 있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광복 80주년, 대통령의 초대'오찬 행사를 가졌다"며 "이번 행사에는 13일 해외에서 봉환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고 문양목·김덕윤·김기주·한응규·임창모·김재은 선생의 후손과 미국 윌로우스 비행학교를 설립해 항공 독립운동을 전개한 고 노백린·김종림·박희성 선생의 후손 등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초청돼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인으로는 GS리테일 허서홍 대표이사와 한미반도체 곽동신 회장이 초청돼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함께했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국방부 전통의장대의 도열과 전통 악대의 연주 속에서 의전을 받으며 청와대 영빈관에 입장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한 분 한 분 직접 맞으며 최고의 예우를 표했다고 강 대변인이 설명했다.

행사 중에는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지사가 영상메시지를 통해 광복 80주년의 소회와 미래세대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배우 송일국 씨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배우 송일국 씨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찬 후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구성된 '독립합창단'이 '애국가'와 '홀로아리랑'을 합창했다. 또한 재일교포 2세이자 세계적인 작곡가인 양방언 피아니스트와 독립유공자 고 탁영래 선생의 손자인 탁보늬 바이올리니스트가 '아리랑'과 '프런티어'를 협연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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