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창수 기자 | LG에너지솔루션 공장 평균 가동률이 4년 연속 하락하며 업계 불황 직격탄을 맞았다. 제품 및 원재료 가격이 동반 하락하고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도 부진을 겪었다.
LG에너지솔루션의 14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평균 가동률은 20조1783억원으로 51.3%에 그쳤다. 지난 2022년 73.6%에서 2023년 69.3%, 지난해 57.8%로 가동률이 꾸준히 하락세다.
소형 배터리와 양극재 가격도 약세를 보였다. 주력 제품인 소형 배터리 평균 판매가는 2023년 1.89 달러에서 올 상반기 1.1 달러로 떨어졌다. 핵심 원재료인 양극재 가격 역시 2022년 1㎏당 43.99 달러에서 올 상반기 17.06 달러까지 3년 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올 상반기 중국지역 매출은 2조29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조140억원)보다 약 24% 급감했다.
한편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의 올해 상반기 보수는 8억2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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