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영현 상반기 보수 11.9억…직원 평균 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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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영현 상반기 보수 11.9억…직원 평균 6000만원

이데일리 2025-08-14 16:5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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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과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헙(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이 올해 상반기 11억원 넘는 보수를 수령했다. 마우로 포르치니 첫 외국인 디자인 총괄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 DS 부문장(부회장).(사진=삼성전자)


14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로 8억9700만원, 상여로 2억5600만원을 수령했다. 기타 근로소득으로는 3700만원을 받아 총 11억9000만원을 수령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급여 8억900만원, 상여 3억5100만원 등 11억9500만원을 받았다. 이재용 회장은 2017년부터 삼성전자의 급여를 받지 않고 있다.

포르치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는 급여 3억2100만원, 상여 29억6600만원 등 총 34억7300만원을 받으며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사이닝 보너스로 지난 4월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이닝 보너스는 기업이 신규 직원을 채용할 때 연봉 외에 추가로 지급하는 일회성 인센티브를 말한다.

이어 정재욱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부사장(28억3800만원), 장우승 자문역(27억9300만원), 이해창 부사장 2억9700만원 순이었다. 정재욱 부사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및 멀티모달 경쟁력 강화 달성도를 고려해 상여금을 산정했다.

전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삼성전자 직원은 12만9524명으로, 작년 동기(12만8169명)와 비교해 1355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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