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우스만 뎀벨레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5년 유럽 최고의 팀이라고 자부했다.
PSG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프리올리에서 열린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PSG 최전방 공격수 뎀벨레의 활약이 좋았다. 비록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4분 곤살루 하무스의 극적인 헤더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승부차기에서도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뎀벨레가 UEFA 슈퍼컵 공식 최우수 선수(MOTM)에 선정됐다. UEFA는 “뎀벨레는 PSG 공격 라인을 훌륭하게 이끌었다. 이는 팀이 0-2로 뒤진 뒤 필요했던 것이었다. 그는 PSG가 승부차기로 갈 수 있도록 한 동점골을 훌륭하게 어시스트했다”라고 설명했다.
뎀벨레는 “이건 엄청난 일이다. 구단을 위해 또 하나의 유럽 트로피를 들어 올린 건 굉장한 일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이후 우리는 슈퍼컵도 우승했다. 시즌을 트로피로 시작하는 건 큰 자부심이 따른다. 우리는 계속해서 모든 대회를 우승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가 UCL에서 경쟁하고 있었을 때 특히 16강에서 내가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리버풀을 꺾었을 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뭐든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5년 동안 우리는 유럽 최고의 팀이었다”라고 말했다.
뎀벨레는 지난 시즌 53경기 35골 14도움을 몰아치며 PSG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프랑스 리그앙 득점왕을 비롯해 UCL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팀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유력한 발롱도르 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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