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다룬 '나는 생존자다', 내일(15일) 공개된다…법원,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JMS 다룬 '나는 생존자다', 내일(15일) 공개된다…법원,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엑스포츠뉴스 2025-08-14 16:34:55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를 상대로 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12일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전보성 부장판사)는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측이 넷플릭스와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이날 재판부는 제출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교단 측의 주장과 같은 내용이 영상에 포함되어 있거나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JMS 측은 제작진들이 거짓 의혹을 제기해 교단과 신도들의 명예를 훼손한다고 주장했다. 

'나는 생존자다'는 '​나는 신이다'​의 두 번째 이야기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네 개의 참혹한 사건, 그리고 반복돼서는 안 될 그 날의 이야기를 살아남은 사람들의 목소리로 기록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앞서 '나는 신이다'는 스스로를 신이라 부르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이들의 어두운 단면, 이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들을 집중 조명해 경종을 울린 바 있다.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나는 생존자다'는 예정대로 내일(1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