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2분기 영업익 739억 원 40.8% 감소. 지분법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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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2분기 영업익 739억 원 40.8% 감소. 지분법 영향

M투데이 2025-08-14 15:5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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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가 연결기준으로 2025년 2분기 매출 3,438억 원, 영업이익 7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앤컴퍼니가 연결기준으로 2025년 2분기 매출 3,438억 원, 영업이익 7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연결기준으로 2025년 2분기 매출 3,438억 원, 영업이익 7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5.4%, 40.8% 감소한 것으로, 지분법 손익 영향 때문이다.

부문별로는 전체 매출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2,680억 원을 기록했다.특히 프리미엄 라인인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의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 AGM 배터리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 상승했으며, 전체 배터리 판매량 역시 북미를 중심으로 10%가량 증가한 것이 사업 성장을 견인했다.

배터리 사업은 타이어,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과 함께 그룹의 핵심 동력으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며, 미국·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AGM 배터리 제품 판매가 지속 성장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 관세 영향이 본격적으로 미치는 하반기에는 국내 납축전지 업계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미국 현지 생산거점을 통해 글로벌 정세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

한국앤컴퍼니는 하반기에도 AGM 배터리의 생산 및 판매를 지속 확대하고, 한국(Hankook)’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재계 30대 기업에 진입하면서 사업형 지주사회사로서 계열사 핵심역량을 키우는 지주사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최근 어려워진 글로벌 정세 속에서 한국(Hankook) 배터리 경쟁력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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