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송소희가 태극기를 배경으로 한 한복 자태를 공개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벽면 가득 걸린 대형 태극기 앞에 선 그는 짙은 초록빛 치마와 보랏빛 고름이 포인트인 한복을 입고 단아한 미소를 지었다. 깔끔한 흑발과 절제된 표정은 한복의 고유한 곡선미와 더불어 묵직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화보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애국심을 함께 담은 콘셉트로, 송소희 특유의 기품 있는 이미지와 완벽히 맞아떨어졌다. 주름을 살린 풍성한 치마와 은은한 색 배합은 품격을 더했고, 직선과 곡선이 공존하는 태극 문양과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팬들은 “진짜 한국의 얼굴” “한복 광고 모델로 찰떡”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송소희는 12세에 ‘국악신동’으로 불리며 KBS <국민가수>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이후 다수의 국악 무대와 방송에서 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문화유산 프로젝트와 한복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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