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는 14일 집중호우로로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잠수교 보행로를 전면 통제했다.
시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기준 잠수교 밑 한강 수위는 5.54m로, 보행자 통제 수위에 도달했다.
한강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5.5m 이상 높아지면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6.2m 이상 높아지면 차량 통행 통제된다. 6.5m가 넘어서면 도로에 물이 차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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