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LF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1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57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2.88% 감소했다.
LF관계자는 "내수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침체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다"라면서도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춘 브랜드 운영 고도화와 재고 효율화, 패션 등 주요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소비 심리 회복과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해 제품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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