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기요사키, 주식 버리고 금·은·비트코인 매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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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기요사키, 주식 버리고 금·은·비트코인 매수 권고

한스경제 2025-08-14 14:4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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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버트기요사키 X 플랫폼
사진=로버트기요사키 X 플랫폼

|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올해 또다시 주식시장 대붕괴를 경고하며 금과 은, 비트코인 투자를 권고했다. 그는 최근 SNS인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주식시장의 대규모 하락 신호가 이미 나타났다”며 "달러 약세와 금융 시스템 불안 속에서 금·은·비트코인이 위기 속 안전자산으로서 자산 보존과 증식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지난 4월에도 “주식, 채권, 달러 가치가 모두 무너질 것”이라며 대체자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으로 은퇴계좌에 비트코인 등 대체자산 편입이 허용된 것에 대해선 “은퇴 자금을 주식에 묶어둔 베이비붐 세대가 큰 피해를 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14일 글로벌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67% 상승한12만2800달러, 한화로 약 1억7000만원이며, 지난달 14일 기록한 1억6680만원 이후 한 달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가격 상승 배경에는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세가 있다. 비트맥스는 최근 51.1개 비트코인을 약 82억원에 매입하며 보유량을 551개로 늘렸다. 평균 매입가는 약 1억4686만원으로, 미국 행정부의 은퇴연금 암호화폐 투자 허용 이후 약 2억6500만달러가 비트코인에 유입되는 등 기관 매수세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비트코인 반등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기조, 대체자산 투자 심리 강화, 퇴직연금 내 비트코인 편입 가능성 확대 등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규제 완화와 기관 투자 확대가 비트코인의 제도권 편입을 가속화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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