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모빌리티계열, 日 드론·모빌리티 선진 기술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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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모빌리티계열, 日 드론·모빌리티 선진 기술 탐방

한국대학신문 2025-08-14 14:3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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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 전경. (사진=신성대)
신성대학교 전경. (사진=신성대)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일본 나고야에서 ‘2025년 미래모빌리티계열 재학생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본 미래모빌리티 분야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재학생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신성대 미래모빌리티계열 재학생 20명과 김용석 드론모빌리티학과 교수, 고재수 미래자동차과 교수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도요타 자동차 박물관 △재팬 드론 칼리지 △기후 가카미가하라 항공우주박물관 △아이치 공업대학교 기계공업전공 △덴소 뮤지엄 등 미래모빌리티 관련 대학과 산업체 현장에 방문한다.

특히 재팬 드론 칼리지와 아이치 공업대학교에서는 일본에서 연구하고 있는 모빌리티 시스템, 데이터 분석 방법, 산업계 공동연구 현황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재팬 드론 칼리지는 일본 국토교통성 인증을 받은 전문 드론 교육기관이다.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 실습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치 공업대학교는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있는 사립 공과대학교로 2년 연속 실취업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설계공학, 제어공학 등 기초 기계기술을 기반으로 첨단기술을 융합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단은 아이치 공업대학교에 방문해 첨단 기계공학 기반의 산학연계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탐방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충남라이즈(RISE)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성대는 당진시와 미래모빌리티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신성대는 2025년 RISE 사업으로 연간 약 39억 원, 5년간 총 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용석 신성대 미래모빌리티계열 학과장은 “미래모빌리티 계열 재학생들이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신성대와 당진시가 미래모빌리티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는 만큼 이번 연수가 글로벌 역량을 고루 갖춘 지역 인재 양성의 밑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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