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쓸만할까?" 오픈AI, 불만 폭주 GPT-5에 '자동·빠름·싱킹' 모드 선택 추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번엔 쓸만할까?" 오픈AI, 불만 폭주 GPT-5에 '자동·빠름·싱킹' 모드 선택 추가

M투데이 2025-08-14 13:56:24 신고

3줄요약

[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오픈AI가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용, '챗GPT'의 모델 선택 메뉴를 되살리면서 기존의 '자동(Auto)' 모드를 비롯해 '빠름(Fast)', '싱킹(Thinking)' 모드가 추가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X(트위터)를 통해 'GPT-5'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늘렸다고 밝혔다.

자동 모드는 쿼리에 따라 추론과 비추론 모델이 알아서 선택되는 모드로, GPT-5 출시 직후부터 적용했던 것이다. 빠름 모드는 비추론 모델을 활용하는 것이며, 싱킹모드는 답변에 더 많은 컴퓨팅을 소모하고 출력 시간이 더 걸리는 추론 모델을 의미한다.

샘 알트먼 CEO는 "대부분 사용자는 자동을 선호하지만, 일부 사용자에게는 추가적인 제어 기능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GPT-4o를 복구하라는 요청과 함께 어떤 모델을 사용하는지 모르겠다는 불평에 따른 것이다.

알트먼 CEO는 앞서 "응답에 어떤 모델이 사용됐는지 투명하게 밝히겠다"고 언급했으나,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조치했다.

이처럼 모델을 자동으로 선택하는 라우터는 오픈AI가 이번 출시에서 자랑했던 기능이다. 이를 통해 무료 사용자들도 자연스럽게 추론 모델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도다. 실제로 자동 기능으로 인해 무료 사용자는 기존 1% 미만에서 7%로, 플러스 사용자도 7%에서 24%로 추론 기능 사용이 늘어났다고도 밝혔다.

또 라우터는 당초 워낙 많은 모델 때문에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불평 때문에 도입한 것이다.

더불어 알트먼 CEO는 유료 사용자들이 지난주부터 지원이 중단된 'GPT-4o'와 'GPT-4.1' 'o3' 등 기존 모델과 이번에 추가된 'GPT-5 싱킹 미니'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부 사용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던 'GPT-4.5'는 월 200달러 프로 사용자에게만 제공된다.

GPT-4o(레거시 모델)는 모델 선택기에 기본으로 포함돼 있으며, 다른 모델은 '설정'에서 추가할 수 있다. 특히, GPT-4o는 서비스가 막히자, 많은 사용자들이 "말투가 그립다"라고 호소한 바 있다.

이처럼 사용자들이 특정 AI 모델에 대해 애착을 보이는 것은 최근 등장한 일이다.

와이어드에 따르면, 이달 초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앤트로픽의 구형 모델인 '클로드 3.5 소네트'의 서비스가 중단되자, 수백명이 대형 창고에 모여 장례식까지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트먼 CEO는 "GPT-5에 적용된 4가지 개성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으며, "현재 개성보다 더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GPT-4o만큼 불편하지 않도록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며칠 동안 얻은 교훈 중 하나는 사용자별로 모델 개성을 더 다양하게 맞춤 설정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