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김준동 사장이 지난 13일 신세종빛드림본부를 찾아 안전보건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경영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안전 정책 기조에 따라 현장에서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사장은 발전소 현장을 둘러보며 작업현장 안전관리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관리 실태, 위험작업에 대한 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김준동 사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온열질환 예방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최근 '안전 최우선'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유해·위험 상황에서 작업중지권 적극 시행 ▲경영진 주도 'KOSPO 기본바로세우기' 안전문화 실천 운동 ▲중대재해 예방 긴급 안전진단 등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