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고 문서준, MLB 토론토와 계약 임박…계약금 100만 달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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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 문서준, MLB 토론토와 계약 임박…계약금 100만 달러 이상

모두서치 2025-08-14 12:0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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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고교 우완 유망주 문서준(장충고)이 메이저리그(MLB) 계약에 임박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식을 전하는 블루제이스네이션은 14일(한국 시간) 현지 기사 프랜시스 로메로를 인용해 토론토가 한국의 18세 우완 투수 문서준과 약 150만 달러(약 20억7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론토는 앞서 사사키 로키(LA 다저스)를 영입하기 위해 마련한 풀 자금으로 문서준과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문서준은 196㎝의 탁월한 신장을 갖고 있으며 평균 시속 140㎞ 중후반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최고 시속은 153㎞까지 나온다"고 전했다.

아울러 "가장 강력한 무기는 슬라이더로, 커브와 체인지업도 구사한다. 아직 체격 성장 여지도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서준이 토론토와 계약을 체결할 경우 2026년에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고도 전했다.

올해 장충고 3학년인 문서준은 올해 10경기에 나서 26⅓이닝을 소화, 3승 2패 14실점(8자책점)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선 덕수고를 상대로 4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여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지난 6월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첫 경기에서도 서울컨벤션고를 만나 4⅓이닝 1실점을 기록,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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