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서울시는 14일 수도권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한강 수위가 올라감에 따라 잠수교 보행로를 전면 통제했다.
시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기준 잠수교 밑 한강 수위는 5.54m로, 보행자 통제 수위에 도달했다.
한강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5.5m 이상 높아지면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6.2m 이상 높아지면 차량 통행까지 통제된다.
away777@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