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광복 80주년 맞아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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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광복 80주년 맞아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

프라임경제 2025-08-14 11:3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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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식품업계가 오는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간다.  

ⓒ 빙그레

빙그레(005180) 미국법인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후원한다.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오는 17일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개최되며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 거주 한인들이 참석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는 한인 이민자들이 중심이 된 미주 독립운동의 거점으로 꼽힌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1912년 독립운동 단체 '대한인국민회'를 조직하고 이듬해 '흥사단'을 창립하는 등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발한 국권 회복 활동을 펼쳤다.  

이번 경축식에는 해외에서 유일하게 생존 중인 이하전 애국지사가 경축식 명예 대회장을 맡는다. 지난해 빙그레는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이하전 지사를 찾아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맞춤 한복 세트를 포함해 감사패,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을 전달했다.  

빙그레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시행했다. '처음 듣는 광복'은 AI기술로 광복의 함성을 재현하여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캠페인으로 공개 이후 도합 9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백범김구기념관에 광복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팝업 전시를 운영했고 다큐멘터리를 전국 15개 CGV 극장에 상영해 관객들이 생생하게 광복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빙그레는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을 기리는 활동에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SPC

SPC그룹이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50명을 선발해 청년들의 학업 지원에 나선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한 장학 사업이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280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49억원을 전달했다.  

행복한장학금 장학생은 두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120명 선발한다. 그리고,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 30명을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한 학기 평균 대학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장학금(170만원,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기준)을 지급하며, 총 지원 규모는 약 2억5000만원이다. 선발된 아르바이트 장학생은 향후 SPC그룹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가점 혜택을 받는다. 응모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자격 요건과 지원방법은 SPC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희망인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행복한장학금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미래 인재 발굴 사업'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균형 잡힌 식사를 돕기 위해 약 15만인분의 제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제품은 전국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협력시설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품은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고 영양이 풍부한 시리얼과 에너지바로 구성됐다. 농심켈로그는 2022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아침머꼬'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아동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아침식사, 영양간식 지원, 정서적 돌봄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연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부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런 시기에 균형 잡힌 아침식사와 간식 섭취를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협력해 성장하는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최근 월드비전을 통해 한국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한 '제25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에도 제품을 후원했다. 지난 5일부터 3일간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85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심켈로그는 에너지바 등 총 2100여개의 제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대회를 즐겁고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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