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이스타항공, 온열질환 예방 업무협약… 기내서 포카리스웨트 제공

동아오츠카는 이스타항공과 온열질환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에서 5번째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왼쪽에서 6번째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

동아오츠카와 이스타항공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협력한다.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와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은 14일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온열질환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온 환경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폭염기간 고열 작업장과 야외 근무자에게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고,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정보 공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스타항공 기내에서도 포카리스웨트를 비롯한 동아오츠카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