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샷+/⑤]직구의 세 가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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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⑤]직구의 세 가지 조건

비즈니스플러스 2025-08-14 11:14: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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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스포츠는 폼이 중요하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스윙 폼이 좋아야 구질도 좋다.

공을 똑바로 보내기 위해서는 스윙 폼이 좋아야 한다. 골프에서 폼이 좋다는 것은 스윙이 일관된다는 의미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윙을 보면 천차만별이다. 스윙은 프로 골퍼처럼 보기 좋은데 구질은 좋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구질은 좋지만 스윙이 어색한 경우도 있다. 

연습장에서는 공을 똑바로 보내는데, 필드에만 나가면 공을 중구난방으로 보내는 골퍼도 있다. 같은 타격 위치의 연습장 조건과 달리 필드의 상황은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다양한 상황에서도 일관되게 공을 똑바로 보내기 위해서는 '직구의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스윙이 어색하지만 골을 똑바로 보내는 골퍼는 어째튼 직구의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킨다는 얘기다.

스윙 폼도 프로 골퍼처럼 보기 좋고 공도 똑바로 간다면 좋겠지만,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우선 직구를 날릴 수 있는 게 우선이다. 스윙의 목적은 공을 원하는 목표로 똑바로 보내는데 있기 때문이다.

'직구의 조건 세 가지'는 첫째 '임팩트 시 클럽헤드가 목표방향을 향한다.' 둘째 '임팩트 시 클럽페이스가 목표 방향과 직각이 된다.' 셋째 "클럽페이스의 타격 중심, 즉 스위트 스팟(Sweet Spot)에 공을 맞춘다'이다.

'한뼘 골프' 중에서
'한뼘 골프' 중에서

이 세 가지 조건 중 어느 한 가지라도 충족되지 않으면 공은 똑바로 나가지 않는다. 세 가지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임팩트 시 클럽헤드가 목표방향으로 향하는 것이다. 

문제는 짧은 임팩트 순간에서 직구의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는 지 확인이 어려워 교정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것을 교정하려면 연습량이 중요하다. 올바른 임팩트를 감각적으로 체득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연습을 통해 몸으로 익혀야 한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일 수록 충분한 연습량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 필드에 많이 나간다해도 주말 정도이고, 평소 연습장에 가는 것도 게을러지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현실적으로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것은 장타보다 숏 게임이다. 숏 게임 일 수록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고, 연습에 따라 정교한 숏 게임 실력도 눈에 띄게 좋아질 수 있다.

다시 한번 '직구의 조건' 세 가지를 생각하며 평소에도 스윙 연습을 부지런히 하는 게 골프 실력 향상에 정도이자 지름길이다.

*참고_ 『한뼘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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