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조달청은 14일 국민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디자인한 공식 마스코트 '나르미'와 '달이'를 공개했다.
투명의 상징인 황새를 모티브로 2007년 첫선을 보인 나르미는 조달청의 핵심 가치인 '공정'과 '신뢰'를 담아 친근하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영리하고 민첩한 다람쥐를 모티브로 한 달이는 나르미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달을 뒷받침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담아냈다.
박철웅 대변인은 "앞으로 누리소통망(SNS), 각종 행사, 홍보물 등 다양한 채널에서 나르미와 달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민과 조달청을 잇는 친근한 메신저로서 조달청의 정책과 서비스가 국민과 기업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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