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재명 정권, 윤미향 사면…오염된 정치로 광복절 모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힘 "이재명 정권, 윤미향 사면…오염된 정치로 광복절 모욕"

이데일리 2025-08-14 10:50:22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이재명 정부를 겨냥해 “이재명 정권이 광복 80주년을 오염된 정치로 모욕하고 있다”며 “광복절에 윤미향 같은 사람을 사면하는 게 말이나 되나”라고 비판했다.

왼쪽부터 이재명 대통령,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 이데일리DB)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일가족 입시비리 범죄단인 조국·정경심·최강욱을 풀어주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후원금을 횡령하고도 사과 없이 법원의 횡령금 반환 결정도 안 따르는 윤미향 전 의원을 사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광복절에 이런 사람을 사면하는 게 말이나 되나”라며 “순국선열들이 대성통곡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국과 윤미향 다음은 누구겠나”라며 “이화영·정진상·김용·송영길 등 이재명 측근의 사면 아니겠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미 더불어민주당은 불법 대북송금 사건이 조작 기소라고 군불을 때고 있다”며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고 사법시스템을 무력화하는 것으로, 사면을 빙자한 사법 쿠데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런 상황에서 국민 임명식이라는 희귀한 행사를 연다고 한다”며 “두 달 전에 이미 국회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대통령 취임을 두 번이나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날인 광복절을 대통령의 날로 사유화하겠다는 것”이라며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자기편은 사면하고, 야당은 특검의 칼로 탄압하면서 국민 통합의 날이 되어야 할 광복절을 국민 분열의 날로 만든 이재명 정권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15일 예정된 국민임명식에도 불참할 계획이다.

의원총회에 앞서 진행된 비상대책회의에서 송 비대위원장은 “명비어천가 노랫소리가 높을수록 국민 원망과 분노도 커진단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셀프대관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