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K리그2 경남FC가 3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경남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2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승리, 24라운드 충남아산과 비기며 상위 팀들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며 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특히 충남아산전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김형진의 극적인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과 투지에 따른 값진 결과였다.
서울 이랜드 역시 경남보다 높은 순위인 5위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과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준비한 전략을 잘 펼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올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9라운드에서 경남은 계속해서 밀어붙였지만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하며 승리를 내줬다.
이번에도 아쉬운 결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서울 이랜드의 빠른 템포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야 할 것이다.
이찬동은 “무더위에도 매경기 응원을 위해 귀한 발걸음 해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항상 최선을 다해 많은 승리로 기쁨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