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제2차 울주군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년)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울주군 청년 실태조사 결과, 청년정책 현황 심층분석, 청년 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분석, 청년정책 비전 도출 및 중점 추진 과제 제시 등 다양한 정책 방향과 중점과제에 대해 논의됐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기본법과 울주군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종합 계획이다.
울주군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 사회 참여 촉진을 목표로 한다.
울주군은 지난 3월 용역을 발주해 지방행정발전연구원과 계약을 체결했다. 중간 보고회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계획을 세운다.
울주군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올해 안에 울주군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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