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차승원, 박찬욱 신작서 자존심 버렸다…188cm 키로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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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차승원, 박찬욱 신작서 자존심 버렸다…188cm 키로 굽신굽신

이데일리 2025-08-14 09:2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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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차승원이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에서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실력자 시조 역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독전’, ‘전,란’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로 극을 장악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드라마 ‘폭군’, ‘우리들의 블루스’, ‘최고의 사랑’ 등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 온 배우 차승원. 매 작품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 온 차승원이 이번에는 ‘어쩔수가없다’의 시조 역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제지 공장에서 기계를 다루는 숙련된 기술자였으나, 구조조정으로 실직 후 구두 가게 매니저로 생계를 이어가는 시조. 전혀 다른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제지 업계를 향한 열정만큼은 식지 않아 만수의 또 다른 잠재적 경쟁자가 된다. 차승원은 매상을 위해서라면 자존심을 버리면서까지 고객 응대에 매달리는 시조의 인간적인 모습을 디테일하게 그려내 설득력을 더했다. “딸을 대할 때, 같은 업계에서 일했던 사람을 만날 때, 손님을 응대할 때의 모습까지, 시조를 세 가지 색깔로 나누어 영화에 재미를 더했다”는 차승원의 말처럼, 그만의 개성이 담긴 시조를 통해 극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이 “차승원 배우는 키도 크고 인상도 강렬한데, 반대로 큰 키로 구부정하게 굽신굽신 연기를 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한 만큼 차승원은 이전과는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과 드라마틱한 전개, 아름다운 미장센, 견고한 연출, 그리고 블랙 코미디까지 더해진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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