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마장동과 동대문구 답십리동을 잇는 보행 교량을 신설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마장~신답 간 보행교량 신설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기간은 10개월이다.
시는 "지역 주민의 하천 접근성 향상과 지역 연결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조사 내용은 추정 사업비, 경제·정책적 타당성, 일대 보행 환경 등 현지 조사, 대안 검토(필요시) 등이다.
보행 교량은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는 성동구 마장동 217-2번지와 동대문구 답십리동 551-2번지를 잇는다.
시는 "하천 보행 접근성 향상과 청계천으로 단절돼 있는 지역 간 소통 개선 등을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성동구와 동대문구는 인접해 있지만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있고 건널 수 있는 다리가 많지 않아 주민 왕래가 쉽지 않다. 보행 교량을 만들면 동대문구 주민은 마장동 축산물시장을, 성동구 주민은 청량리 시장을 이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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