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것" 김용빈,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서 국경 넘은 하모니('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일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한 무대에서 열정과 감동을 선사한다.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에서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대기획, 한일 ‘미스터트롯’ 대결의 두 번째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양국 가수들의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유닛 대결’과 각 팀 대표 가수들이 한 곡을 나눠 부르는 ‘한 곡 대결’이 이어져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예고된다.

사진=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특히 3라운드 ‘한 곡 대결’은 원어 그대로 노래를 부르는 규칙과 함께, 대진에 따라 상대국 언어 곡에 도전해야 하는 특별한 조건이 더해져 흥미를 높인다. 언어와 국경의 장벽 속에서도 출연진들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무대에서는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엔카의 전설’ 미소라 히바리 등 양국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이어지며 감동적인 음악 향연이 펼쳐진다. ‘미스터트롯3’ 진(眞) 김용빈은 “일본 가수와 듀엣은 처음이다. 오늘 무대는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동과 전율이 함께할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 2차전은 14일 밤 10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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