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전 세계가 러브콜…뮤빗 1위부터 유럽투어까지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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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전 세계가 러브콜…뮤빗 1위부터 유럽투어까지 싹쓸이

스포츠동아 2025-08-14 08:45:39 신고



★한줄요약 : 뮤빗 1위, 차트 1위, 투어 전석 매진…진의 질주는 신호등조차 못 막는다
10만 표가 몰린 설문에서 ‘Don‘t Say You Love Me’가 압도적인 52.6%로 1위를 차지했다. 뮤빗이 뽑은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영어 노래’라는 타이틀은 방탄소년단 진의 차지였다. 팬심과 대중성을 모두 손에 넣은 진의 이름 옆에는 이제 ‘글로벌 솔로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가 더 자연스럽다.

진의 최근 기록표는 화려하다. 브라질 SEC 어워즈 ‘올해의 인터내셔널 남성 아티스트’,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팬앤스타 ‘TMA 베스트 뮤직-여름’ 부문 1위까지. 경쟁자들이 줄줄이 고개를 숙인 자리에서 진은 웃었다.


지난 5월 16일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5월 25일 자) 1위를 찍었다. 2025년 발매곡 중 아시아 가수 최초 기록이자, 정국 ‘Seven’, 지민 ‘Who’, 방탄소년단 ‘Dynamite’와 함께 글로벌·한국·일본 차트 1위를 모두 거머쥔 네 곡 중 하나다. 특히 아시아 솔로곡으로는 단 3곡만 가진 희귀 타이틀이다.

최근 현지시간 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 공연을 끝으로 ‘달려라 석진 투어’ 유럽 일정을 마무리한 진은 잠시도 숨 고르지 않았다. 9개 도시, 18회 전석 매진이라는 공연계 ‘전설템’을 장착한 채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했다.

목적지는 방탄소년단의 새 그룹 앨범 작업실.
스포트라이트가 켜진 무대 위든, 녹음 버튼이 눌린 스튜디오 안이든, 진의 시동은 꺼질 줄 모른다. 이쯤 되면 세계 지도에 ‘석진 로드맵’ 하나쯤 새로 그려야 할 판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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