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추격 골' PSG, 슈퍼컵서 승부차기 끝 토트넘 꺾고 사상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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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추격 골' PSG, 슈퍼컵서 승부차기 끝 토트넘 꺾고 사상 첫 우승

한스경제 2025-08-14 08:4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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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오른쪽). /PSG 페이스북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오른쪽). /PSG 페이스북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사상 처음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PSG는 14일(이하 한국 시각)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벌어진 2025 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잉글랜드)을 맞아 전·후반 90분 동안 2-2로 비긴 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강인은 0-2로 뒤지던 후반 40분 골을 뽑았다.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PSG는 후반 49분 곤살루 하무스가 극적 동점골을 넣었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마침내 토트넘을 꺾고 극적인 역전승을 기록했다.

UEFA 슈퍼컵은 그해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다.

지난 6월 2024-2025시즌 UCL 결승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제압하고 역대 첫 우승을 거머쥔 PSG는 UEFA 슈퍼컵에서도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 물론 프랑스 클럽 역사상 첫 UEFA 슈퍼컵 정상에 오른 팀으로도 기록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누르고 첫 유럽 대항전 우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첫 슈퍼컵 우승까진 이뤄내진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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