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소속사 사기 계약 폭로 "'하이킥' 때도 '정산無'"…유재석 분노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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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소속사 사기 계약 폭로 "'하이킥' 때도 '정산無'"…유재석 분노 (핑계고)

엑스포츠뉴스 2025-08-14 08:1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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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광수가 정산을 받지 못한 과거를 폭로했다. 

14일 '뜬뜬'에는 '생일잔치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유재석과 게스트 지석진, 이광수, 양세찬이 출연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광수는 데뷔 초를 회상하며 첫 광고료가 300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계약을 잘못해서 거의 다 회사에 줬다. 그때 수익이 없었다. 계약서가 잘못됐다. 수입이 전혀 없었다"고 호소했다. 

이광수는 "몰랐다. 잘 보이려고 했다. 바로 사인 안하면 잘못 보일까봐 그랬다"며 사인을 했던 이유를 전했다. 그는 "유튜브라도 있었으면 찾아봤을 거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산 금액이 0원이었다는 이광수에 지석진은 "근데 회사가 맞을 수 있다. 네가 그렇게 가져갈 게 없었을 수 있다"며 냉정한 발언을 했다. 

이광수는 "내 아픈 상처를 꺼냈는데 공감을 못해줄 망정"이라며 분노했다. 그는 '지붕뚫고 하이킥'이 끝나며 회사를 옮겼다며 시트콤 출연에도 수입이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회사가 집 제공 했냐"고 물었고 이광수는 월세도 차도 제공받은 게 없다고 전했다. 용돈도 받지 않았다고 밝힌 그에 유재석은 "넌 방송국을 어떻게 다녔냐"며 의문을 표했다. 이광수는 이에 "옷도 없어서 매장에 가서 방송 나간다고 옷 좀 해달라고 했다. 그 옷을 들고 버스타고 갔다"며 매니저 없이 다녔던 상황을 이야기했다. 

지석진은 "그 회사는 뭘했냐"고 분노했고, 유재석은 "너 'PD수첩' 나와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뜬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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