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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부산, 영남권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마트 온라인 앱 ‘롯데마트 제타’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영국 유통기업 오카도의 스마트 플랫폼이 적용되는 부산 자동화물류센터가 내년 상반기 가동을 앞둔 상황에서, 지역 연고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이언츠 치어리더 공연, 게임 부스, 포토존, OX 퀴즈, 댄스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 부스에서는 룰렛 돌리기와 공 던지기 등 참여형 이벤트가 열리며, 1등 50명에게 동백 유니폼이 선착순 증정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5000원 할인 쿠폰과 제타 첫 구매 고객 대상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경기 중간에는 제타 OX 퀴즈와 댄스 타임이 펼쳐지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제타는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조기 입장할 수 있는 ‘제타 페스트트랙’ 서비스를 15일, 16일, 30일 총 세 차례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사직구장 내 자이언츠 공식매장과 식음(F&B) 매장 이용은 물론, 선수단 몸풀기 장면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과 영남권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롯데 자이언츠 굿즈 증정 이벤트도 다음달까지 이어진다. 제타에서 한 달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총 1000개의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지난 7월에는 자이언츠 로고가 새겨진 ‘캔쿨러’가 큰 호응을 얻으며 3000명 이상의 고객이 응모했다.
이달에는 ‘롯데자이언츠 쇼퍼백’, 다음달에는 ‘롯데자이언츠 야구장 휴대용 테이블’을 준비했다. 모든 굿즈는 비매품으로 제작돼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송자용 롯데마트·슈퍼 e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매치데이는 롯데마트 제타와 롯데 자이언츠 팬들 간 접점을 넓히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모션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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