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 대표 후보들, 오늘 온라인으로 마지막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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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 대표 후보들, 오늘 온라인으로 마지막 합동연설회

모두서치 2025-08-14 05:06: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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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14일 온라인으로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6차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연다.

당초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6차 전당대회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집중 호우로 인해 장소가 바뀌었다.

합동연설회에서는 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 등 청년 최고위원 후보 4명과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 등 최고위원 후보 8명이 먼저 정견 발표에 나선다. 이후 김문수·안철수·장경태·조경태 등 당 대표 후보가 연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후보는 연설에서 통합 및 쇄신 방안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연설회는 지난 8일 대구(대구·경북)와 12일 부산(부산·울산·경남), 13일 대전(충청·호남)에 이어 네 번째이다. 합동연설회는 이날이 마지막이다.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오는 22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개최된다. '당원 투표 80%·국민 여론조사 20%' 방식의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얻은 후보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통해 26일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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