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단판 승부를 앞두고 양 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에 나설 파리 생제르맹(PSG)과 토트넘 홋스퍼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PSG의 예상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다. 매체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 것으로 예상했다. 슈발리에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며, 하키미, 마르키뉴스, 파초, 멘데스가 포백을 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원은 비티냐, 루이스, 자이르-에메리가 담당하며 두에, 뎀벨레, 크바라츠헬리아가 공격을 맡는다. 이강인은 마린, 사포노프, 에르난데스, 베랄두, 카마라, 음바예, 바르콜라, 하무스와 함께 벤치를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매체는 PSG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선수단에 변화가 있었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네베스를 대신해 자이르-에메리가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마찬가지로 4-3-3 대형으로 맞설 것으로 봤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며 포로, 로메로, 판 더 펜, 스펜스가 수비를 담당한다.
팔리냐, 베리발, 벤탄쿠르가 허리를 구축하며, 존슨, 쿠두스가 좌우 측면 공격수로 나선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텔이 출격한다. 오스틴, 킨스키, 그레이, 단소, 데이비스, 부슈코비치, 사르, 히샬리송, 오도베르, 솔랑케가 벤치에서 대기할 것으로 내다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