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예상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매체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2025-26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10년간 토트넘의 핵심으로 역할한 손흥민이 이적을 택했다. 이에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한 데 이어 두 명의 공격 자원을 추가하고자 하는 토트넘이다. 먼저 사비뉴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 소속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맨체스터 시티는 적극적으로 판매를 원하지 않지만, 논의는 진행 중이다. 사비뉴는 토트넘 이적에 열려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베리치 에제 또한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13일 “토트넘은 올여름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제와 연결되고 있다. 에제는 프리미어리그(PL)에서 꾸준히 실력을 입증해 온 선수”라고 이야기했다.
만일 사비뉴와 에제가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아래와 같은 선발 라인업이 완성된다. 먼저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수비를 담당한다.
에제와 주앙 팔리냐,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중원을 구성하며 쿠두스, 사비뉴가 좌우 측면 공격수로 나선다. 최전방에는 도미닉 솔란케가 자리할 것으로 매체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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