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권 주자들 "특검은 이재명의 정치적 앞잡이" "尹부부 단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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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주자들 "특검은 이재명의 정치적 앞잡이" "尹부부 단절해야"

모두서치 2025-08-13 21:47: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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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은 13일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과 관련해 "특검은 범죄자 이재명의 정치적 앞잡이가 됐다"고 비판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에서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당원명부를 달라고 할 이유가 하등 없다. 당연히 거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특검의 기본적 인권침해가 도를 넘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국힘을 파괴하고 해산시키려는 앞잡이가 돼서 무도한 짓을 하는 것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고 여기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안철수 후보는 "전당대회 중이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갑자기 압수수색을 들어온 것은 명백하게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거기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한편으로는 이런 많은 문제의 시작이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일과 관련 있는 것 아니겠느나"며 "이제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이 필요하다, 그래야 우리가 계엄과 탄핵과 대선 패배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합동연설회를 마친 조경태 후보와 장동혁 후보도 이날 오후 중앙당사를 찾았다. 김민수·김재원·양향자·최수진 최고위원 후보와 손수조 청년최고위원 후보도 당사에 합류했다.

김건희 특검은 이날 오전 건진법사 전성배씨 청탁 의혹과 관련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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