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공동 협력 T/F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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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공동 협력 T/F 본격 가동

직썰 2025-08-13 21:14: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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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정부대응 대구경북 공동협력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청]
13일 새정부대응 대구경북 공동협력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청]

[직썰 / 김태식 기자] 경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공동 협력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국정기획위원회를 통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대체할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대구·경북 T/F는 이러한 기조에 맞춰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전략을 마련하는 행정 협력기구로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과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이 공동단장을 맡았다.

경북연구원과 대구정책연구원이 전략 수립과 연구를 공동 지원하며 초광역 SOC, 미래전략산업, 문화·관광권 개발, 사회·환경 등 4대 분야의 핵심 협력 과제를 우선 검토한다.

SOC 분야에는 신공항, 대구경북순환철도망, 영일만항 개발이, 미래산업 분야에는 미래모빌리티·AI로봇·이차전지·바이오 산업이 포함됐다.

문화·관광 분야는 포스트 APEC과 초광역 관광그리드, 사회·환경 분야는 인재양성·탄소중립 과제가 선정됐다.

양 시·도는 향후 ‘한뿌리상생위원회’를 확대·재편하고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T/F 회의를 정례화하고 필요 시 별도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경북 공동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양 시도가 보다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대구경북의 주요 정책과 사업이 새정부의 주요 정책으로 협력·추진되면서 국가 균형성장 전략을 선도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의 성공이 곧 국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지방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대구와 경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그 결과물들이 대구경북의 성공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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