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시술 전 피부 어땠길래…"백옥 피부 안 돼, 흔적 다 남는다" (2005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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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시술 전 피부 어땠길래…"백옥 피부 안 돼, 흔적 다 남는다" (2005채연)

엑스포츠뉴스 2025-08-13 18:33: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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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채연이 주근깨 제거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2005채연'에는 '내 가방 속이 궁금하다고 해서 한번 보여줘 봤어 | 채연's 퀸카생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채연은 직접 사용하는 화장품 등 자신의 가방 속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특히 채연은 자신만의 컨실러 사용 팁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는데, 그는 "내가 예전에 깨순이였다. 이 깨에 되게 민감했다"라며 과거 주근깨가 많았다고 밝혔다. 

채연은 "예전에 의학으로 깨를 털어내긴 했지만 그래도 이 흔적이 아예 없어지진 않는다"라며 주근깨 제거 시술을 했고, 3개의 컨실러를 섞어서 커버한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어떤 시술로 주근깨를 제거했냐고 묻자 채연은 "아이피엘이다. 요즘은 아이피엘 안 하고 토닝으로 여러 번 가서 한다고 하는데 그때 그 시절에는 한 번에 터는 게 유행이었다"라고 전했다. 

채연은 "근데 100% 정말 백옥같은 피부가 되는 게 아니라 흔적은 다 남는다. 워낙 주근깨 피부라. 그래서 이런 커버 제품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제작진이 채연의 피부 관리 방법에 관해 묻자, 채연은 "병원을 안 가는 건 아니다. 한 달에 한 번 갈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일 년에 두 번 간다"라며 "피부에 신경 많이 쓰시는 분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가서 관리받으시는 분들도 계신데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라며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를 언급했다.

특히 채연은 "타고난 것도 크고 홈케어를 많이 한다. 정말 잘 지우고 어떻게 잠 들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취한 적이 꽤 있는데 메이크업이 지워져 있더라. 본능적으로 잘 지우고 자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2005채연'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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